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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에 좋은 음식

꼼짝맛 2019. 12. 20. 00:11

변비에 좋은 음식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부터  가는 사람이 그렇게
부럽더라구요. 가끔 얻어걸린 것처럼 시원하지는
않더라도 가기만 한다면 아침부터 콧노래가 나올 정도로
기쁠 정도였는데요. 변비에 좋은 음식 정보를 찾게 된게
일단 본인이 이런 상황이라..ㅜㅜ

 

배변하는 게 너무 힘들다보니 학교 다닐 때부터
변비에 좋은 음식 중에 안먹어 본 게 없거든요.

 

매일매일 요구르트 종류와 샐러드도 먹고 요가
종류인 고양이 자세가 도움이 된다고 해서 그것도
해봤는데, 왜 이렇게 계속 힘들기만 한지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변비에 좋은 음식 찾는 분들에게 정보 공유 합니다!

 


 

엄마는 도대체 왜 이런 기본적인 일로 문제를
겪는지 속이 터진다면서 엄한 술을 잡으셨는데요.

 

물론 영향이 당연히 있겠지만, 그렇게 자주 마시는
것도 아닌데 배아프다고 했다가 잔소리만 바가지로
먹었어요. 변비에 좋은 음식 먹는 것만으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약으로 해결을 한번 해볼까 생각해봤는데,
엄마가  약만 먹어보라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바로
포기했구요.

 

그럼 도대체 뭘 하면 이 지긋지긋한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생각하던 차에, 엄마가 넌지시
그러시더라구요. 유산균 시켰으니까 조금 기다리면
올 거라고 말이에요.
모진 소리 쏟아내신 것도 다
너무 안쓰러워서  그러셨던 건가부다 하면서
섭섭해 했던 제가 머쓱하게 느껴졌는데요.

 


 

배송은 되게 빨랐어요. 그런데 엄마가 김치 주문했을 때
처럼 아이스박스로 배송이 왔더라구요.

 

변비에 좋은 음식 알아보다가 친구들 먹는거 보면

 가방에서 그냥 분말같은 거 아님 캡슐로 먹던데,

이런 형태도 있구나 신기해 하면서
꺼내봤는데요. 요건 살아있는 유산균이라서 뜨거운 거에
약해서 이렇게 냉장배송되는 거라고 하구요.

 

우리가 보관할 때에도 가능하면 냉장고 안에 넣어
놓는 것이 더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먹을 때에도 뜨거운 물 말고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타먹었어요. 한번 먹을 게 딱 한포씩
포장되어 있어서 먹기 편하고요, 찬물에도 잘 녹아서
덩어리지거나 하지 않았어요.

 

무엇보다 아이스 레모네이드 마시는 기분이라서
싫은데도 억지로 먹는 변비에좋은음식 먹을 때랑은
기분이 완전 다르더라구요. 또 먹고 싶은 맛?
딱 그런 거였어요.

 


 

이거 이름이 트루락 스트롱이거든요.
엄마가 변비에 좋은 음식 찾아보다가 찾았다는데
프로바이오틱스랑 프리바이오틱스 두개 다
들어있고, 하루 이틀새에 막 좋아지고 그렇지
않더라도 거르지 말고 잘 챙겨먹으라고 하셨는데요.

 

저도 TV에서 본 적 있는데, 프리바이오틱스라고,
유산균 먹이가 같이 있는 걸 먹어야 균들이 저거
먹고 많이 늘어나서 좋다고 그러더라구요.

 

제품 패킷에 보니까 부원료로 들어있었는데, 균도
특허받은 것이 들어있었어요.

 


 

특허유산균 DDS-1이랑 비피더스균 BB536이
그것인데, DDS-1은 위산이랑 담즙의 공격에도
이겨내고 장까지 살아가는 균으로 유명하고요.
BB536은 건강한 아기들 장에서 발견되는 균주라고
하네요. 여기에 더해서 11가지 유산균을 배합해서
먹는 순간만 반짝 좋아지는 것보다는, 장기적으로
장내 환경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
이렇게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변비에 좋은 음식 같은 경우는 먹을 때는 괜찮은데
이후에 다시 변비가 찾아오는 경우가 많잖아요.

 

이 제품은 유해균이라고 부르는 것들 수는 줄이고,
유익균이라고 부르는 것들 수는 늘리는 방식
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장기적으로 좋겠더라고요.

 


 

우리 장에는 진짜 많은 균들이 살고 있는데요.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따라서 유해균이랑
유익균으로 나누고 있다고 해요.


그런데 식사를 불규칙하게 하거나 기름진 음식만
너무 많이 먹는 습관, 그리고 잦은 음주 등 위랑
장에 나쁜 식생활이 반복되면 장내 밸런스가
깨져버린다고 하더라구요.

 

유해균이 많아지고 유익균은 줄어드는, 그야말로
좋지 않은 환경이 만들어져서 더부룩하고 배가 아픈
느낌이 자주 들 수 있고요.
저처럼 변비에 좋은 음식 아무리 먹어도 좀처럼
좋아지지 않고 오히려 배부터 목까지 차곡차곡
쌓이는 느낌만 더할 수 있는 거였어요.

 

저는 배출은 잘 안되면서 먹기만 했더니 계속 속이
답답하면서 아랫배에 압박받는 기분이 강했어요.
그리고 그 기분이 너무 싫더라구요.

 

체중이 눈에 띄게 늘은 것도 아닌데, 옷을 입었을 때
유난히 아랫배가 빵빵한 것 같고, 그렇다보니
바지는 진짜 입기가 싫어질 정도였어요.
배를 누르는 것 같아 자꾸 살찐 것 같아서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엄마가 사주신 트루락스트롱을 정말 열심히 먹는
이유도 더이상 배아프고 더부룩한 기분을 느끼고
싶지 않은 게 제일 컸는데요.

 

변비에 좋은 음식 같은 경우 매 끼마다 챙겨먹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는데 트루락 스트롱 같은 경우는
하루에 한포씩만 챙겨 먹으면 되고 맛까지 있으니까
규칙적으로 먹는 게 전혀 힘들지 않더라구요.

 

벌써 2주가 넘어갔는데, 엄마 말씀대로
꾸준히 먹어서 제 장에서 유익균이 더 많이
살게 바꿀 수 있음 좋겠어요.

 


 

제가 분말 타먹을 때마다 엄마가 생색을 되게 많이
내시거든요. 자식 먹일거라서 부형제랑 착색료 이런 거
안들어 있는 걸로 샀다면서,
저게 크면 이런 마음을
알까몰라 하시더라구요.

 

먹을 때마다 듣다보니 부형제가 뭔가, 궁금해져서
찾아봤는데요. 알약같은 거 정제할 때 모양 만드려고
집어넣는 화학물질이라고 하고요.

 

이게 안들어가면 가격이 비싸진다고 그러는데,
그만큼 주원료랑 부원료가 많이 들어가니까 그런
거래요. 뭔가 부족해서 보충하고 싶어서 기능식품
먹을 때에는 굳이 안들어가 있는게  더 좋겠구나
싶었는데요.

 

옷 사달라고 그렇게 졸라도 쌩 무시하시더니, 제
건강을 위해서는 좋은 걸로만 고르셨던 거였네요.
엄마 땡큐 베리감사해요!

 


 

엄마가 트루락스트롱 먹으면서 일주일에 한번 이상
술마시면 다음달부터는 꿈도 꾸지 말라고 해서 잠시
금주를 행한 것 때문인지 그래도 전보다는 화장실
가는 게 좀 나아진 것 같은데요.

 

변비에 좋은 음식 먹을 때에도 의식적으로 이제
괜찮을 거라고 자기주문처럼 하고나면 속이 그나마
편해졌는데, 이번에도 유산균 먹으면 이제 금방
좋아질 거라고 자꾸 생각했더니 반응이 좀 오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꾸준히 먹어서 화장실 가는 일이 더이상 곤혹스럽지
않게만 되면 정말 좋을 것 같구요.
엄마가 직접 알아보고 챙겨주셨는데 식사 습관도 좀
고치고, 술도 많이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말씀은 직접적으로 안하셔도 걱정을 좀 하시는 것
같아 저도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났구요.

 

그 첫번째로 일단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보려구요.
트루락스트롱도 꾸준히 먹고 운동도 하면서 좋은
시너지가 나오면 좋겠네요.

 

변비에 좋은 음식 찾는 분들은 저처럼 유산균으로
해결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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